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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 CL(씨엘)이 세계적인 DJ 디플로와 한 무대에 오른다.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씨엘과 디플로가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2NE1은 올해 모든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씨엘은 티플로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시상식으로는 유일하게 SIA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시아 유일의 스타일 페스티벌 'SIA'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디플로는 애프터 파티인 ‘아이코닉 나잇(ICONIC CIGHT)’ 메인 무대에 앞서 씨엘과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디플로는 어셔, 비욘세,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 및 작곡가, DJ로 활약해 왔다. 언더그라운드와 주류 음악시장을 넘나드는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DJ’로 불리고 있다. 빅뱅의 유닛 지디앤탑(GD & TOP)의 ‘뻑이 가요’를 공동 작곡 및 편곡하고 지드래곤의 ‘쿠데타(COUP D’ETAT)'를 공동 작곡하며 대한민국 가요 팬들에게도 친히 알려져 있는 아티스트다.
[씨엘, 디플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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