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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가 살 빠진 후 최자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밝혔다.
에픽하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2년 만에 발매한 8집 앨범을 공개했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에픽하이의 무대로는 오랜만이라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 토크 도중 말을 잇지 못하고 투컷에게 말을 대신 해달라고 전하는 등 8집 앨범과 에픽하이의 무대를 위해 공을 들인 모습이 긴장 속에 드러났다.
투컷은 "음원이 공개된 21일 정오에 음원사이트를 새로 고침하며 순위를 계속 확인했다"며 "차트 1위와 전곡 줄 세우기 기록이 뜨자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타블로는 눈물을 훔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들에 비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미쓰라는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미쓰라는 "요즘 들어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제일 부러운 말"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4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에픽하이(왼쪽)와 유희열.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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