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지만이 선두로 뛰어올랐다.
강지만은 24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6개를 앞세워 2언더파 69타를 써냈다. 강지만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일정이 안개와 일몰로 100% 소화되지 못했다. 이날 역시 안개로 출발이 늦었다. 결국 일몰로 2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치지 못했다. 1라운드서 선두로 나섰던 전윤철은 11개 홀만 소화한 끝에 2위로 내려앉았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 약혼녀의 성노예 주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나상욱은 중간합계 5오버파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는 25일 2라운드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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