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외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술 일자가 잡혔습니다. 수술하기 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부터 깎았습니다.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외수는 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밝은 미소가 투병중이지만 안정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외수는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습니다"라며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며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외수. 사진출처 = 이외수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