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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두 자리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14.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마마' 첫 방송 시청률 9.6%보다 4.9% 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고두심을 비롯해 오현경, 한지혜, 문수인, 서미오 등 여배우 4명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진 =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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