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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상큼 발랄 매력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광희 이유비, 스페셜 MC 비투비 육성재 민혁)에서는 송지은이 출연해 '예쁜 나이 25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송지은은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날씬한 몸매와 한층 물오른 미모가 돋보였다. 송지은 특유의 안정된 보컬과 안무가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예쁜 나이 25살'은 이십 대와 삼십 대 중간에 걸쳐있는 스물 다섯 여자의 이중적인 분위기를 절묘하게 캐치해 냈다.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알려진 '예쁜 나이 25살'은 소녀 티를 벗고 진정한 여자로 거듭나고 있는 송지은의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에픽하이, 비스트, 송지은, S, 빅스, 레이나, 비투비, 보이프렌드, 밍스, 방탄소년단, 딸기우유, 알맹, 남영주, 대국남아, B.I.G,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송지은.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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