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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경란(37)이 결혼한다.
26일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경란은 2015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김상민(41)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주례는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자 극동방송회장인 김장환 목사가 맡았다"며 "신혼여행지는 아직 미정이다. 수원 장안구에 신혼집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KBS 뉴스광장', '열린 음악회', 'KBS 뉴스9'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10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김경란 예비 신랑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김경란(왼쪽), 김상민 의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상민 의원 공식 홈페이지]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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