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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경란(37)이 결혼한다.
김경란은 세륜초등학교, 오륜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경란은 1999년 부산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뉴스광장', '열린 음악회', 'KBS 뉴스9', '스펀지'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경란은 이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또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토크&시티', 종합편성채널 MBN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 채널A '꿈을 쏘다', 케이블채널 tvN '환상속의 그대', 종합편성채널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 케이블채널 E채널 '애전당포' 진행을 맡았고,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출연했다.
한편 26일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에 따르면 김경란은 2015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김상민(41)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주례는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자 극동방송회장인 김장환 목사가 맡았다"며 "신혼여행지는 아직 미정이다. 수원 장안구에 신혼집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김경란 예비 신랑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방송인 김경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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