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시범경기를 2연승으로 마감했다.
용인 삼성 블루밍스는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75-69로 승리했다. 삼성은 2승, KB는 1승1패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감했다. 삼성은 우리은행과 함께 시범경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모니크 커리가 친정팀에 18점을 퍼부었다. 고아라도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렸다. KB는 비키바흐와 김보미가 14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여자프로농구는 이날 시범경기 일정을 마쳤다. 내달 1일 청주체육관에서 KB와 KDB생명의 개막전으로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커리.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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