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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돼지 단어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배종옥, 박준형, 이국주, 소녀시대 써니, 오타니 료헤이, 갓세븐 잭슨, 카라 허영지, 이동욱, 조세호, 박민우, 서강준, 애프터스쿨 나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조세호, 나나, 서강준과 함께 이웃인 핀란드 대사 부부 집을 방문했다. 이국주는 특별히 한복을 입고 방문했다.
함께 저녁을 먹던 이국주는 핀란드 대사가 돼지고기를 언급하자 "포크를 또 왜 제 쪽을 보면서"라며 발끈했다.
이어 이국주는 "저기 보면서 해도 되잖아요. 료헤이 오빠도.. 외국 사람들 왜 다 나한테"라고 말했다.
앞서 오타니 료헤이 역시 돼지 껍데기를 먹던 중 이국주에게 "돼지죠?"라고 물어 이국주를 발끈하게 했다. 당시 이국주는 "'돼지죠?' 하면서 나를 왜 보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이국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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