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완파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72-48로 대승했다. 모비스는 3연승을 내달렸다. 6승2패로 2위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2연패를 당했다. 3승3패로 KCC, SK, 동부에 3위 자리를 내줬다.
모비스는 함지훈이 14점, 리카르도 라틀리프과 전준범이 11점을 올렸다. 전자랜드는 테런스 레더가 16점, 정병국이 13점을 올렸으나 리카르도 포웰이 6점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서울 삼성전서는 동부가 71-57로 승리했다. 2연승 행진으로 4승3패. 앤서니 리처드슨이 17점, 김주성이 16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리오 라이온스가 23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근 4연패로 1승6패 최하위에 처졌다.
[함지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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