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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국의 전설적 록그룹 크림의 싱어였던 잭 브루스가 71세로 타계했다.
미국의 가십뉴스 TMZ는 1960년대 말 크림의 많은 히트곡을 불렀던 잭 브루스가 간질환으로 25일 아침(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당일 보도했다.
크림의 싱어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잭 브루스의 가족은 잭의 웹사이트를 통해 '25일 아침 별세했다'고 밝혔다. 잭의 대변인은 간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잭 브루스는 올해 1월부터 간질환을 앓아왔다.
잭 브루스는 그룹 크림의 최대 히트곡인 '선샤인 오브 유어 러브(Sunshine of Your Love)', '화이트 룸(White Room)' 등 팀의 대부분 노래를 다 불렀다.
당시 멤버였던 에릭 클랩튼(기타, 69), 진저 베이커(드럼, 74) 등과 함께 크림은 지난 1993년 '록 앤 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잭 브루스는 역대 최고의 베이시스트 중 1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잭 브루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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