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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족의 비밀' 신은경이 납치된 딸 효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침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 1회에는 돈가방을 들고 급히 폐가로 향하는 한정연(신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연은 급박한 표정으로 도심을 질주하며 위험한 운전을 이어갔다. 한정연은 어디론가 급히 향했고, 인적이 드문 한 폐가로 돈가방을 들고 들어갔다.
그 곳에서는 의문의 전화 벨소리가 들려왔고, 한정연은 누군가에 쫓기듯 급히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음성변조된 섬뜩한 목소리로 "넌 네 딸을 영원히 못 만날거야"라고 말했고, 앞에 놓인 신문에는 "진왕그룹 손녀 고은별 실종"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어 사건은 30일 전으로 거슬러갔고, 한정연의 딸 고은별(효영)은 아무 걱정 없는 해맑은 표정으로 가족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이 약혼식날 홀연히 사라지며 이를 찾아나선 엄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100부작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아침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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