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 : 제이훈, 희도, 건민, 국민표, 벤지)의 멤버 희도가 연기 도전에 나선다.
희도는 오는 11월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가제)에 전격 캐스팅 됐다.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 희도는 패션 회사 위너스 그룹의 디자인실 소재 담당 직원 우상준 역으로 분한다.
희도가 열연할 우상준 캐릭터는 회사의 재간둥이 막내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 이에 무대 위에서 선보였던 당차고도 박력 넘치는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컴백 활동에 매진 중인 희도는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케줄과 연습에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 쥐고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희도는 "멤버들이 곁에서 많은 응원과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팀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아이지는 싱글 2집 '준비됐나요'로 친근하고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달콤한 고백을 담은 가사가 담겼다.
[그룹 비아이지 희도. 사진 = GH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