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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일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오늘은 제주 오일장이 서는 날. 딱히 살 것이 없어도 자꾸만 가고싶은 오일장"이라며 "서울에선 마음이 허해 뭔가 사야겠는 날 가로수길도 가고 압구정도 가고 백화점도 가고 편집샵도 가고 갈 곳이 많지만 제주에선 오일에 한번 열리는 이 곳이 최고"라고 밝혔다.
그는 "인심 좋은 할머니들이 금방 해오신 나물이며 야채며 봉지가 터지도록 담아주고 철 따라 나는 과일들은 어찌나 빛깔이 고운지.. 없는게 없는 이 곳"이라고 말했다.
또 "제가 담은 제주 오일장 풍경 구경 한번 해보셔요"라며 오일장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양손 가득 득템하고 돌아가는 가벼운 발걸음. 오일 뒤에 또 만나요"라며 오일장을 방문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가수 이효리. 사진 =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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