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미모의 수사관 정혜성, 알고보니 '감자별' 4차원 비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혜성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7일 첫 회에서 정혜성은 유광미 역으로 출연해 야무지고 깔끔한 성격의 5년차 완벽 수사관의 면모를 선보였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4차원 엉뚱 비서로 얼굴을 알린 정혜성은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의 이소이 역 등 그간 선보였던 엉뚱하고 철없는 캐릭터에서 벗어나 똑 부러지는 미모의 수사관으로 이미지 변신했다.

정혜성은 유광미 역으로 구동치(최진혁), 한열무(백진희), 문희만(최민수), 이장원(최우식), 강수(이태환) 등과 함께 민생안정팀의 수사 현장에서 특급 수사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정혜성. 사진 =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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