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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해리 레드냅 감독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윤석영(24)을 칭찬했다.
QPR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지난 8라운드 리버풀전에 이어 연속 선발 기회를 잡은 윤석영은 왼쪽 수비수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레드냅 감독은 "포백 수비가 좋았다"면서 "윤석영은 왼쪽에서 매우 훌륭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실제로 윤석영은 몸을 날리는 수비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2승1무6패(승점7)로 최하위서 벗어난 QPR은 오는 11월 2일 리그 선두 첼시와 10라운드를 치른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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