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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과 크리스탈이 결국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될까.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 벼랑 끝에 몰린 현욱(정지훈)과 세나(크리스탈)가 위기를 벗어날 최후의 수단으로 사랑의 도피를 예고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내그녀' 12회 예고편에서는 현욱과 세나가 함께 외국으로 나가기로 결정하고, 한편으로는 재영(김진우)의 덫에 걸린 세나가 언니 소은(이시아)의 과거 행적을 찾아나서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자칫 두사람의 관계가 자칫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는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재영은 현욱과 대립각을 세우고 그와 세나를 갈라놓기 위해 세나에게 접근했다. 이어 그가 현욱이 소은의 첫 남자였다는 사실과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터뜨리기 일보 직전이라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내그녀' 12회는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크리스탈(맨위), 정지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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