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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예언'으로 화제가 된 발언과 관련해 "모르고 한 말"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특은 2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특은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인터넷에서 에언으로 화제가 됐다. 정말 알고 있었던 것이냐?"라고 묻자, "나도 그런 줄 모르고 했던 얘기다. 정말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다. 나도 내일 열애설이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로부터 JTBC '썰전'의 MC 자리를 제안받았다. 이에 이특은 "SM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라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나? 제시카가 끝 아니냐?"는 김구라의 말에 "그게 끝인 거 같죠?"라는 의미심장한 답변으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후 같은 그룹 멤버인 성민의 결혼 보도가 터져나왔고, 인터넷에서는 일명 '성지발언'이라며 이특의 예언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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