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가 2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9대 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LG의 반격이다. 정규시즌에서 1승에 그친 신정락이 인생 최고의 투구를 남겼고 LG 타자들은 넥센 필승조를 무너뜨리며 빅 이닝을 연출했다.
LG는 선발투수 신정락의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대 2로 승리하며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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