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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수로가 영국 런던 가이드라는 새로운 꿈을 털어놨다.
28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배우 김수로, 강성진, 성두섭, 개그우먼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김수로는 런던 여행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하는 등 런던이라는 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가이드를 해도 되겠다"라는 찬사를 쏟아냈고, 김수로는 "사실 나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이 곧 끝나지 않나? 그 이후에 너무 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런던 친구들에게 3, 4개월 정도 내가 가이드를 할 수 있도록 숙소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수로는 "실제로 최근에 런던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잠깐 가이드를 하기도 했었다. 30분 정도 마이크를 잡고 안내를 했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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