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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최근 연애사실을 고백한 배우 윤박이 여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2015 라이징스타 제2탄-시청자 썸남 특집'에는 배우 이재윤, 윤현민, 윤박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갑자기 여자친구 공개를 왜 했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얼떨결에 말해버렸다"고 답했다. 이어 "같은 일 하는 분이냐?"는 윤현민의 물음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학생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사귄지 며칠 됐냐?"고 물었고, 윤박은 "254일 됐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키스는 했냐? 많이 했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그걸 안 했겠냐? 많이 했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이재윤은 그런 윤박에게 "첫 키스는 언제 어디서 했냐?"고 물었고, 윤박은 "사귀기로 한 다음에 2~3일 이내에 했다"고 밝히며 수줍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소는 노코멘트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 황영희-김지영(위부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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