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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희애가 클라라의 외모를 칭찬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진행됐다.
이날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김희애는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변치 않은 미모를 뽐냈다.
이에 레드카펫 MC를 맡은 한혜진, 이현이, 클라라는 김희애를 보고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한혜진은 김희애에게 클라라를 향한 '특급 칭찬'을 요청했다.
김희애는 클라라의 몸매를 손짓으로 표현하며 "너무 에스라인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볼을 토닥이며 "너무 예뻐요"라고 덧붙여 클라라를 미소 짓게 했다.
[클라라에게 특급 칭찬을 한 김희애. 사진 = 온스타일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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