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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MBC '헬로! 이방인'에 합류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헬로! 이방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줄리엔 강이 베일에 가려있던 새 출연자로 깜짝 등장했다. 줄리엔 강은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속옷 차림으로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발견돼 마약 투약 의혹까지 일었던 줄리엔 강은 '헬로! 이방인'으로 본격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당시 마약 투약 의혹에 줄리엔 강은 국과수 정밀검사까지 받았으나 음성 판정 받은 바 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노출 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 역할인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의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줄리엔 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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