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장윤정 "아이 낳고 첫 복귀작, 최선 다할 것"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장윤정이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에서 새 예능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형중 PD, MC 김성주, 장윤정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출산 이후 활동을 공식 재개하게 된 장윤정은 "아이 낳고 첫 번째 복귀 프로그램이다. 김성주와 같이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노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 제 즐거움이 시청자에게 전달되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 100인의 선곡단이 뽑은 '내 인생의 노래'를 스타가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부르면 여행상품권 등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기존 노래 대결 프로그램과 달리 노래 도중 가사 일부분이 무작위로 흩어져 화면에 제시되는 게 차이점으로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출연자에게 제시되는 가사가 늘어나 난이도가 높아지는 독특한 콘셉트. 3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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