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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서언-서준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예체능'에 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다음 방송 예고편으로 이휘재와 송은이가 등장했다.
'예체능'은 '예능과 체육의 진정한 실력자'라는 자막으로 실제 '연예계 절친' 이휘재와 송은이를 반겼고, 이야기 보따리를 주고받으며 랠리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여기에 "이휘재씨는 정말 급성장을 하고 있었어요"라는 '20년지기 친구' 이재훈의 발언은 그간 베일에 가려진 이휘재의 테니스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휘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다른 테니스 사랑을 밝힌 바 있다. 한밤 중 서언-서준 쌍둥이가 잠든 불 꺼진 거실에서 스윙 연습을 하는 것은 물론, 쌍둥이와 인근 테니스장을 찾아 이재훈과 감격의 재회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아울러 송은이는 강호동을 향해 "지금 1승해서 분위기가 업돼있다고 들었다. 그런 건 눌러줘야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은 테니스 첫 승으로 상승세가 바짝 오른 '예체능' 테니스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높였다.
한편, 쌍둥이 아빠가 아닌 원조 테니스 천재로 돌아온 이휘재의 진면목은 오는 11월 4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방송된다.
[강호동 이휘재 송은이.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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