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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고인이 된 신해철을 추모하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29일 SBS 측은 "29일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 추모특집을 방송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이후 중환자실에서 의식 불명의 상태로 지내오던 가수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한밤'은 그가 갑자기 쓰러진 날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6일간의 기록을 되짚어보며 남아있는 의문점을 살펴본다. 또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혜성같이 나타난 신해철을 추억하며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은 연예계 스타들의 조문행렬 모습을 담는다.
한편 故 신해철 추모특집 '한밤의 TV연예'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故 신해철.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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