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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영애가 대만 인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9일 중국의 한 매체는 “여배우 이영애가 저우다관(周大觀)문교재단이 수여하는 대만인권상 ‘세계생명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대만 대사관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달받은 이영애는 내년 5월 출국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이영애가 조산위기에 처한 대만의 한 산모에게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만인들에게 감동을 줬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이영애는 대만 부부를 위해 병원비 약 1억원에 달하는 수술비를 대신 내줬다고 전해졌다. 다행히 이 대만 부부는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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