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소설가 이외수(68)가 직접 위암 수술 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외수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의료진의 과분한 배려와 친절 속에 순조롭게 회복하는 중입니다. 내일쯤 일반 병실로 귀환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 21일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했고, 정밀검사 결과 위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28일 오후 위암 수술을 받았고, 이어 이외수의 트위터에는 스스로를 이외수의 문하생이라 밝힌 이의 글이 게재됐다. 당시 그는 "이외수 선생님 문하생입니다. 수술 전 선생님께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수술 후 상태에 대해 전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수술 잘 마치셨습니다. 또 모두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한 바 있다.
[소설가 이외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