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구리 KDB생명이 신정자를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
신정자 플레잉코치는 2006년 KDB생명 위너스의 전신 금호생명 레드윙스에 입단한 이래 현재까지 8년 동안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농구가 20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신정자 플레잉코치가 현직 선수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2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신정자 플레잉코치 선임과 함께 2014-2015리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출정식을 갖고 시즌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으며, 내달 1일 KB와의 개막전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초반 기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신정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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