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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프로필 나이와 실제 나이가 따로 있다고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故 유재하의 절친인 피아니스트 김광민, 가수 장기호, 조규찬, 박원이 출연한 가운데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프로필상 1960년생인 김광민의 나이를 언급하며 그를 "노총각 피아니스트"라고 소개했다.
이에 불만을 가진 김광민은 "나도 연예인 나이가 따로 있다"며 입을 열었다.
김광민은 "내가 일찍부터 활동을 하다보니 나이를 올렸다. 그 때는 그런 경향이 있었다"며 MC들을 향해 "1969년생이나, 그게 부담스러우면 1966년생으로 해 달라. 6이나 9나 비슷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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