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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윤세나(크리스탈/정수정)가 죽은 친언니 윤소은(이시아)과 이현욱(비/정지훈)이 과거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2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12회에서는 윤소은과 이현욱의 관계를 알고 충격에 빠진 윤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욱은 서재영(김진우)이 자꾸만 윤세나에게 윤소윤에 대한 이야기를 흘리자 유학을 결심했다. 이에 서재영은 윤세나에게 윤소은이 일했던 바에 그의 사진이 많이 있다며 떠나기 전 찾아가보라고 부추겼다.
서재영의 검은 속내를 알 리 없는 윤세나는 바를 찾아 윤소은의 추억을 더듬었지만 이내 충격에 빠졌다. 윤소은과 이현욱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한 것.
이에 윤세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자신을 챙겨줬지만 자신의 마음을 밀어냈던 과거 이현욱의 모습을 떠올리며 의문의 퍼즐을 완성했다.
이때 공항에 도착한 이현욱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하지만 윤세나는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윤세나가 이현욱에게 이별을 고할지 이들의 애정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리스탈-비(위부터). 사진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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