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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호날두가 휴식을 취한 레알 마드리드가 3부리그팀에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코르네야와의 2014-15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1차전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안첼로티 감독은 호날두, 모드리치, 라모스 등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그리고 치차리토, 케디라, 바란, 나바스 등 그동안 선발로 자주 나서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주전들이 빠졌지만 레알은 강했다. 전반 9분 바란의 코너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동점골을 내준 레알은 다시 전반 35분 바란이 한 골을 보태며 다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레알은 후반 5분 치차리토의 추가골과 후반 28분 마르셀루의 쐐기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1차전 4-1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2월 17일 홈에서 코루네야와 2차전을 치른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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