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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캐스팅이 공개됐다.
창작뮤지컬 전문 제작사 라이브(주)는 30일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인생의 밑바닥을 헤매는 19세 양아치 소년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19세 소년이 우연히 만나 함께 버킷리스트를 시행하며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창작뮤지컬로 올해 초연작이다.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에서 악성 종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두고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는 해기 역에는 이지호, 김태경, 배두훈이 캐스팅 됐다. 해기를 만나 그의 버킷리스트를 같이 이뤄나가는 강구 역은 박유덕, 이규형, 주민진이 연기한다.
한중일에서 흥행 중인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탄생시킨 라이브(주)가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연극 '더 로스트'의 김현우 연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심야식당',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김혜성 음악감독, 뮤지컬 '프리실라', '그날들'의 신선호 안무가 및 연극 '도둑맞은 책' 정숙향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하종기 조명디자이너, 뮤지컬 '헤드윅' 이기준 음향디자이너까지 정상급 스탭진들의 참여로 이미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캐스팅 보드. 사진 = 라이브(주)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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