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측, "'장사의 신' 제안 받고 긍정 검토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수로가 SBS 새주말드라마 '장사의 신'(극본 조정선 연출 이순정) 출연 검토중이다.

김수로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수로가 '장사의 신'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장사의 신'은 한 서민의 딸이 99개를 가진 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한 개마저 빼앗긴 채 내동댕이처진 뒤 집안의 복수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이야기. 그간 공연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수로가 '장사의 신'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3년여만에 드라마 컴백이다.

한편 '장사의 신'은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되는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수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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