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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비밀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에서는 조세호의 동거인인 남창희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절친한 전현무에 대해 "이사하면서 여자 머리핀이 나왔다"라고 폭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더욱이 홍진호는 "실제 그 현장에 있었는데 충격적인 물건들이 나왔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질세라 남창희는 조세호에 대해 폭로할 게 산더미라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과거 여자친구 집 앞에서 삼각김밥을 먹으며 잠복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황한 조세호는 남창희의 멱살을 잡으며 거친 말을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창희와 줄리안이 출연한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30일 밤 12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조세호 남창희(오른쪽).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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