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호수아(인천시청)가 2년 연속 단거리 최강자가 됐다.
여호수아는 30일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100m 결승전서 10초51로 2013년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여호수아는 10초54의 김국영(안양시청)을 0.03초 차로 따돌렸다.
여호수아는 레이스 초반 스타트가 김국영보다 늦었으나 중반에 폭발적인 스퍼트를 통해 김국영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호수아는 31일 200m도 우승할 경우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한다.
조규원(안양시청)이 10초5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호수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