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정협(볼빅)이 공동선두에 나섰다.
현정협은 30일 제주도 제주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2, 6989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현정협은 정지호, 박준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현정협은 KPGA 투어 생애 첫 승을 노린다. 전반과 후반에 나란히 버디 3개씩을 솎아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황인춘(야마하). 이기상(플레이보이골프), 박일환(JDX), 김태훈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 김비오(SK텔레콤)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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