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넥센 좌완투수 오재영(30)이 데일리 MVP의 영광을 안았다.
오재영은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오재영은 이날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리며 2004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넥센 오재영이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 vs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