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안재현 "데뷔 전 성형제의 많이 받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재현이 모델 데뷔 전 성형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는 배우 주원, 안재현, 신주환,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김나영,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 안재현은 "과거에 한 번 교통사고가 크게 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몇개월 간 쉬면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더니 키가 크니 모델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입을 열었다.

안재현은 "그런데 처음 간 아카데미에서는 떨어졌었다. 초반에는 성형 제의도 많이 받았었다"며 데뷔까지의 어려움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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