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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잘가! 행복해야돼" 故신해철의 마지막, 슬프고 아름다웠다

시간2014-10-31 09:05:56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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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신해철이 하늘 나라로 떠났다. 동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드러내며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31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신해철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태지, 윤도현, 남궁연, 넥스트, 싸이, 이승철 등 생전 절친했던 동료들이 자리를 지켰다. 특히 서태지는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태지가 작은 목소리로 읊조려 많은 이들이 듣지는 못했지만 “생전 그에게 너무 고마운 점이 많다. 그러나 아직까지 고맙단 말을 많이 해주지 못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그의 아름다운 음악을 계속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읽으며 슬퍼했다.

이어진 발인식에서 아내 윤원희 씨는 아직 어린 딸과 아들을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 유족들 모두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장례식장이 떠나갈 듯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이 외에 윤도현, 싸이 등도 눈물을 머금고 어두운 표정으로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넥스트 김세황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소리없이 눈물을 쏟았다.

또 김부선은 눈물을 흘리며 화장장까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리아도 동료들과 깊은 포옹을 나누며 속상함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신해철과 음악의 길을 같이 걸었고 또 신해철의 음악을 사랑했던 동료들은 운구차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형, 잘가. 행복해야돼”라고 외쳤다. 고인이 대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모두 진심을 담아 신해철의 마지막이 행복하기를 빌었다.

이날 일반인에게도 영결식과 발인식이 공개된 만큼 많은 팬들도 참여해 슬픔을 나눴다.

운구 행렬은 신해철의 작업실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및 신해철 자택을 지난다. 이어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유해가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유족으로는 아내 윤원희 씨와 1남1녀가 있다.

[고 신해철 발인식.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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