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튼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이 닐 레논 신임 감독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30일 볼튼 홈페이지를 통해 닐 레논 감독 부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볼튼은 올시즌 3승2무9패(승점 11점)의 성적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4개팀 중 강등권인 22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닐 레논 감독 부임 이후 2승1패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청용은 "이제 중앙에서의 플레이가 더 많아질 것이고 그것을 즐기겠다. 과거에 거기서 활약한 경험이 있고 익숙하다"며 닐 레논 감독 부임 후 역할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공격상황에서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팀을 위해서는 어떤 자리에서 활약하더라도 행복하다. 풀타임을 소화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닐 레논 감독은 셀틱(스코틀랜드)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차두리(서울)을 지휘한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이청용은 "기성용 차두리와 이야기를 했었다. 감독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줬다. 닐 레논 감독이 볼튼으로 오게된 것이 잘됐다고 이야기했다. 훌륭한 감독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닐 레논 감독이 팀을 지휘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훈련과 우리의 경기 방을 즐기고 있다. 팀과 나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우리는 순위를 올릴 수 있다.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고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