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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마스터스 대회에서 나란히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들은 시즌 마지막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어서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을지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코비치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프랑스의 가엘 몽피스(세계랭킹 21위)를 세트스코어 2-0(6-3 7-6<2>)으로 꺾었다. 페더러는 루카스 포일(세계랭킹 176위·프랑스)을 역시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8강에서 영국의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8위), 페더러는 밀로시 라오니치(세계랭킹 10위·캐나다)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만일 이번 대회 우승을 페더러가 차지하고 조코비치가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다음주 세계랭킹 1위자리는 페더러로 바뀔 수 있다.
한편 머레이는 이번 대회 8강에 진출로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상위랭커 8명만이 참가하는 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까지 월드 투어 파이널스 참가를 확정지은 선수는 조코비치와 페더러, 스탄 바브링카(세계랭킹 4위·스위스), 마린 칠리치(세계랭킹 9위·크로아티아), 머레이 등 5명이다. 세계랭킹 3위로 출전 자격을 얻은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맹장염 수술 때문에 파이널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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