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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올스타 내야수 케빈 유킬리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유킬리스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유킬리스는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를 거치며 빅리그 통산 1061경기에 출전, 타율 2할 8푼 1리 150홈런 618타점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내야수였다. 2007년 롤링스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2008년과 2009년, 2011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2008년(타율 0.312 29홈런 115타점)과 2009년(0.305 27홈런 94타점)에는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꾸준히 두자릿수 홈런을 쳐냈다.
그러나 지난해 양키스에서 105경기 타율 2할 1푼 9리 2홈런 8타점으로 부진했고, 올해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왼 발 뒤꿈치 부상에 시달려 21경기에서 타율 2할 1푼 5리 1홈런 11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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