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가 강원전 승리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대구는 오는 2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홈경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장백규, 조나탄, 황순민 등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입해 반드시 승리해 승격의 불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밀리면 벼랑 끝, 반드시 승리!
리그가 단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대구는 승점 43점으로 7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31라운드와 32라운드에서 광주와 안산에 2연패하며 4강 진출의 불씨가 꺼지는 듯 했지만 33라운드에서 고양을 상대로 4-2 완승을 거두며 불씨를 살렸다.
이번 상대는 4위 강원이다. 대구가 이번 경기 강원을 상대로 승리하면 강원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이고 최대 6위까지 노려볼 수 있지만 패할 경우 더 이상 4강 진출을 꿈꿀 수 없다. 대구는 강원전을 무조건 승리하고 남은 2경기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야한다.
▲‘강원의 무덤’ 대구스타디움!
대구는 2009년 강원이 창단한 이래 대구 스타디움에서 맞붙은 9차례의 맞대결에서 5승4무로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에도 10라운드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인 대구는 황순민, 조형익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강원은 최근 원정 2경기에서 무득점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 득점이 필요한 대구!
강원전 승리 뿐만 아니라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한 대구다. 대구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팀과 승점 동률을 이룰 경우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현재 대구의 득실차는 -1로 4위 강원(득실차 0), 5위 광주(득실차 4), 6위 수원(득실차 6)에 비해 뒤지고 있다. 때문에 다득점 승리가 절실하다. 대구는 최근 8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지난 고양전에서 골 맛을 본 만큼 화끈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전 승리를 위한 ‘마카다’ 이벤트!
대구는 이날 강원전 승리를 위해 ‘마카다’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카다’는 ‘전부’, ‘모두’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이번 홈경기 승리를 위해 선수단, 사무국, 입장 관중이 모두 힘을 합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대구는 대구FC 사인볼(모든 어린이 유료 관람객), 롯데리아 햄버거 교환권 , 피자헛 피자 교환권(장외 이벤트 참가자), 파워오투(선착순 500명)를 증정하고, 승리 시에는 N석 앞 트랙에서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에서 제공한 46인치 LED TV(1대),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5벌), 대구FC 머플러를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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