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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31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서 어려운 점과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엘리자벳'에서 경사 무대에는 많이 서봤다. 아무래도 힐을 신고 있기 때문에 돌아가는 경사 무대에서 노래 하고 움직이는 것이 힘들다"며 "아까 옥주현도 내 다리를 주물러 주면서 '아프지?' 이럴 정도였다. 힘든 점도 감수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마리 앙투아네트가 아들을 잃는 장면이다. 나도 엄마이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자의 삶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으로 상류계급의 호사스러운 삶을 사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난과 궁핍 속에서 고통 받는 하류계급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과 거대한 역사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 유럽 뮤지컬을 연달아 흥행시킨 EMK뮤지컬컴퍼니가 실력파 제작진과 함께 무려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작으로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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