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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체력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차지연은 31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서 체력 관리 비법을 묻자 "가장 관심 있는 게 체력관리다"고 답하며 웃었다.
그는 "요즘은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를 '마리 앙투아네트' 안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딱히 운동할 시간이 줄었다"며 "집에서부터 극장까지 걸어온다. 와서 스트레칭을 하고 샤워를 하고 캐릭터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틈틈이 견과류로 배를 채워준다. 배고픔에 사는 역할이라 배 부르면 안된다"며 "배고픔을 몸소 느끼고자 잘 안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 "덧붙여 드리고 싶은 말씀은 2014년 연말 가장 슬프고 가장 뜨겁고 가장 강렬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며 "모든 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의 삶과 닮아 있기도 하다. 끝으로 치닫을 수록 너무 울어 가슴이 아파 중간에 멈추고 싶을 정도로 강렬한 힘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 어마무시한 힘과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초연이지만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으로 상류계급의 호사스러운 삶을 사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난과 궁핍 속에서 고통 받는 하류계급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과 거대한 역사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 유럽 뮤지컬을 연달아 흥행시킨 EMK뮤지컬컴퍼니가 실력파 제작진과 함께 무려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작으로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배우 차지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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