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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패션왕' 덕분에 젊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에 오기환 감독과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신주환이 참석했다.
극 중 오글거리는 대사들과 행동을 선보였던 주원은 "난 사실 크게 오글거리지 않았다. 연기할 때는 정말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말 할 때는 오글거릴 거라고 생각을 안 하고 순수하게 접근했다. 오늘 영화를 보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조금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나보다 어린 학생 친구들은 좋아할 것이라 믿는다"며 "나도 이번 '패션왕'을 통해 한층 더 지금보다 젊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우기명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11년 연재를 시작한 후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패러디와 신조어를 탄생시킨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내달 6일 개봉.
[배우 주원.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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