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맹타를 휘둘렀다. 무려 10타를 줄이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박인비는 31일(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파72, 6412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이글 1개, 버디 9개로 10언더파 62타를 써냈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18언더파 12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1~3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낚아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4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5번홀과 6번홀 버디를 솎아냈다. 8번홀서는 이글을 솎아내며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전반 6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에도 4타를 더 줄이면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10언더파는 이미림(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코스레코드 타이기록. 62타 역시 본인의 올 시즌 최저타수 타이기록이다.
펑산산(중국)이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2위다. 이미림 역시 박인비와 함께 10언더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리디아 고(캘러웨이)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나연(SK텔레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8위를 형성했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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