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염경엽 '김민성은 최고의 MVP'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넥센 염경엽 감독이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2-2로 승리한뒤 김민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12-2로 승리한 넥센은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7타점을 올리며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운 김민성의 활약으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 2008년 팀 창단 이후 6년만에 한국시리즈 티켓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11월 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삼성과 넥센의 1차전을 시작으로 7전 4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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